챔스 결승에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라니
내셔널은 아주리를 좋아했고 유베가 슬슬 상승세라 예뻐는 하고 있었지만
나는 내 심장이 존나 꾸레라는것을 알아버렸기 떄문에..
유베 샤쓰는 네 벌이지만..
솔직한 의식의 흐름대로라면
결승에서 레알을 만나면 또 개싸움 될거같고 기대도 안되고 경기도 미학적으로 아름답지 않을 것 같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세상에! 유베가! 챔스! 결승에 올라와서 반갑기도 했는데
경기력은 또 4강전인 바이에른 뮌헨전만큼 뭔가 쫄깃할까 싶었는데
(꿀대진인 모나코에서부터 좀 주춤주춤 올라오길래)
유베도 생각보다 되게 공격적이었고
바르셀로나 플레이는 정말 미쳤었기때문에
선제골 1골
동점골 1골
2골
3골인데 핸드볼로 취소
종료 1초전에 3골.
다시봐도 미친경기
첫 골. 인혜의 어시-라뽀의 골
내가 4분만에/인혜 어시로/라키티치가 골을 넣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첫골은 무조건 MSN 에서 터지겠지 하고있었구만
인혜- 사비 교체.
다시 못 볼 장면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울컥했던 장면...
마지막이라 그런지 인혜도 주장완장을 정말 소중하게 채워줬던 것 같다
이상해..경기할때 진짜 열일하고 멋있었는데...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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