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슈스케에서 탄탄한 몸에 반삭머리로 빠짝 굳어 있던 김정환은 정말 내 취향이었는데. 다이어트해서 너무 마른 몸으로 머리기르고 에디킴으로 나와서 좀 수다스럽게 끼부리던 김정환은 약간 실망스러웠다. 가창력도 크게 두드러지는 타입이 아닌데 비주얼과 분위기가 너무 기대하던 방향하고는 다르니까 김이 팍 새는 그런 느낌? 주구장창 틀어주던 밀당의 고수는 너무 가벼웠고.. 오히려 더 호평받던 너 사용법도 너무 가사가 오글거렸고...근데 차라리 이런건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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