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귀/lit

조해진, 천사들의 도시

by noir_ 2017. 1. 28.

감정을 꿰뚫는 언어는 없었고 그래서 한 순간에만 존재하는 무한대의 감정은 정제되고 정제되어 다만 몇 마디로만 남아 불투명하게, 불완전하게 발화되는 것이리라.

/조해진, 천사들의 도시

'글귀 > l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육사 청량몽  (0) 2017.04.19
양찬우,열역학 제 2법칙  (0) 2017.01.28
삭제 작가 리스트  (0) 2017.01.01
이현호, 13월의 예감  (0) 2017.01.01
성동혁, 1226456  (0) 2015.12.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