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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103

The Magnetic Fields - When My Boy Walks Down the Street 2014. 7. 27.
summer night 2014. 7. 11.
summer list 2014. 7. 11.
"Bistro Fada" by Stephane Wrembel 2014. 7. 9.
thelenois monk - the man i love 2014. 6. 16.
크리스토퍼 베른손 2004 Euro SP 2005 Worlds(Euros?) SP 2005 Worlds LP, Prince Igor그나마 정상적인 프로그램 올ㅋ프린스 2005 COR News 2005 fluff 2005 hair fluff 뭐라고 떠드는지 모르겠어스웨덴에서 최초로 트리플악셀을 뛴 선수고 (트리플악셀이 막 일본에서 주장하는것처럼 신의 기술은 아님 남자싱글은 탑싱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깔고들어가는것..구채점제랑 신채점제 초반까지는 쿼드점프가 포디움을 좌우했으나 2008년 월드 챔피언을 먹은 선수는 쿼드를 뛰지 않은 제프리 버틀. 한동안 예술성없는 쿼드보다 예술성까지 겸비한 트악까지 뛰는 선수를 쳐줬으나 2011 월드에서 패트릭챈이 쿼드 장착하고 나타나서 월챔먹음 암튼 트악은 필수. 쿼드가 플러스 알파수준이지 그.. 2014. 1. 25.
Ilia Kulik Piano concerto in a minor (그리그) 2002 Ice Wars TP Ilia Kulik - Piano Concerto in a minor (Grieg)아름다운 점프, 스피드, 음악을 강조하는 러시아식 반복적인 안무러시아식 스케이팅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중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스케이터 쿨릭. 활주가 묵직한듯 빠르고(글라이딩이 장난아님) 점프 스케일이 크다보니까 확실히 청량하기도 하고..일단 얼굴 가산점.. 2014. 1. 25.
일리아쿨릭, 1996 1996 Centennial on Ice, SP1996-19971997 champions series final LP, Romeo and Juliet1996 SC LP, Romeo and Juliet96년이면 98 나가노 올림픽때 스무살이었으니까 대충 열여덟살..얼굴도 체형도 앳되서 진짜 로미오 같음 그리고 미친 속도1997 Worlds LP위에 산발한 로미오보다 월드 로미오가 더 예쁜 느낌 개인적으론 흰로미오보다 까만로미오가… 로미오 타령하다보니 게슈탈트붕괴현상이 일어나는것만 가티요이건 뭐지,…? 프로필 영상 ……????!?!??? 2014. 1. 25.
일리아 쿨릭, 사랑의 꿈 일리아 쿨릭, 사랑의 꿈 일리아 쿨릭 하면 지크프리트 왕자가 생각났다. 오..오글 물론 지크프리트는 좀 멍청한 구석이 있지만, 달밤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사랑의 주인공이니까. 러시안 스케이팅보단 북미 스타일이 더 좋긴 하지만 쿨릭은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러시아식 드라마틱함도 아름답게 풀어내는 재주를 가졌다. 활주도 굉장히 시원시원하고..요새는 꽤나 묵직한 느낌이 드는 스케이팅을 보이는데 앳된 얼굴로 우아하게 스케이팅 하는 모습을 보면…. 그의 별명은 ‘은반위의 시인’. 동의할 수 밖에 젊은 올림픽 챔피언으로 빨리 은퇴해서 아쉽긴 하다. 야구딘이랑 제냐에 낑겨서 채이는것보단 개인적으론 빠른 은퇴가 더 행복했을수도 있지만…이 때 쿨릭은 비주얼도 좋다. 유독 사랑의 꿈은 사랑에 빠진 (감격한) 청년이 밤길에.. 2014. 1. 25.
지젤 깨어나는 지젤격정적인 스텝, 매드 지젤엔딩 안무.포스트 썼는데 날아가서 열받…음…텀블러 이르즈므르 지젤 포스팅으로 아주 뽕을 뽑는 느낌!^^연습영상까지 다 챙겨본건 이번 시즌이 처음인데, 사실 그전까진 뭐 드레스 리허설이고 연습영상이고..음 알아서 잘하겠지^^…이런 느낌이었어서. 아무튼 특별한 시즌이었다연습영상까지 다 챙겨보고 경기까지 본방사수 한 결과로는, 아 일단 발카메라도 너무 아쉽고!! 연아도 좀 긴장했던 것 같아서 아쉽다. 진짜 연습마다 다 클린하고 단단히 준비하고 나왔을텐데 제일 속상하고 아쉬운건 본인일테지..물론 실수 그까이꺼 했다고 뭐 큰것도 아니고 수행요소는 다 수행했고 비슷하게 따라올만한 선수도 없었다. 연습영상 한 백번 봤는데 중독성 없네요..라고 읊조리는 나한테나 아쉬운 영상으로 남.. 2014. 1. 25.
G&P, 리베르탱고 G&P, 리베르탱고버츄-모이어를 좋아하지만 아직까지 G&P만큼 탱고의 정석을 보여준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다. 케미스트리에, 숨막힐듯한 긴장감, 외양까지 완벽한 탱고. 2014. 1. 25.
Giselle, 2011 핏도 예뻤고(조쉬앤라몽 안 아쉬움 레알 나한텐 이번 의상들이 갑인데 자꾸 의상아쉽다고 해서 슬프단마리야………엉엉엉눈물즙)색감도 아름다웠고. 지젤이라고 해서 그냥 사랑에 연약하고 만 소녀를 보여줄까봐 걱정했는데(솔직히 스토리만 보면 내 동생이었으면 지젤 반 죽여놨다….아 죽은애지….아니 근데 진짜 도시락 싸갖고 다니면서 말리면서 혼냈을거야) 연아가 보여준 지젤은 굉장히 세련됐고, 푸르스름하고 하얀 윌리보다는 오히려 밤의 요정 혹은 밤의 여왕같았다. 마냥 전형적인 발레복도 아니고. 색감 조화도 굉장히 세련됐고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이랑 잠자리 날개같은 치맛단이 정말 맘에 든다. 무겁게 빠질 수 있었는데 고혹적이면서, 정말 날아갈 것만 같은 가벼운 질감.미스사이공에서 연아가 그려냈던 킴이 마냥 가련하기보다는 애.. 2014. 1. 25.
virtue and moir, SD 난 아직 피겨가 좋다. 한창 좋아했던 선수들은 은퇴하고, 컴페티션에서 볼 만한 선수들은 많이 남아있지 않고-그나마도 일본의 jap moneyㅗ때문에 속상한 일들이 많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피겨가 좋다. 잠깐 섬숭이꺼져타령을 해보자면 : 그놈의 병-신같은 탈아시아!를 부르짖으며 어떻게든 ‘백인들의 상류스포츠’라는 이미지에 족적이나마 남기고 싶었던 일본의 노력은 한창 점핑빈처럼 점프만 해대던, 말그대로 athelete들만을 낳았었더랬다. 그나마 피겨의 예술성이란 걸 연아 덕에 뒤늦게 깨달았는지. 그 이후의 행보가 더 골이 지끈지끈하다. 그네들만의 조악한 몸놀림과 괴기스런 표정을 예술성!이라고 바락바락 우겨대며 잽머니 버프로 점수와 등수만이 남는 경기들. (그런데 심지어 기술적인 면은 더욱 퇴보하였ㅗ엉ㅗ) .. 2014. 1. 25.
마크 다아시 문득 내 이상형 라인을 짚어보다가 오랜만에 콜린 퍼스 생각이 나서 브리짓존스나 한번 더 봤다. 콜린 퍼스의 필모그라피 중 박해일의 인어 공주와 비슷한 그런 영화..여성들을 위한 영화고 그런 영화들 중에서 그나마 나도 괜찮네 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런 역할 다시 안ㅋ행ㅋ마크 다아시는 지금 봐도 귀엽다!!!! 크게 내 이상형 라인을 짚어보니 그레이엄 콕슨이나 벤트너(혹은 쿨릭 혹은 사무엘등의 상큼?한 라인) 혹은 잘생긴 유재석 타입…들과 비교하면 걔들보단 조금 더 현실적(소년이나 청년-특히 예민하거나 치기어림 혹은 반짝거림을 담고있는 경우는 어느정도 유한성을 가진다고 생각하기에)이지만어쩔 수 없이 마크 다아시도 내가 품는 판타지(존나조쿤 환상의 세계 오 아름다워 이상적이야! 이런거 말고)일거다 이런 남자가 .. 2014. 1. 25.
Claude Debussy: The Girl with the Flaxen Hair 2013. 11. 9.